축제 입찰서 업체에 편의 준 혐의 공주시 공무원 3명 검찰 송치

박주영 2022. 10.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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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경찰서는 축제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준 혐의(입찰방해)로 공주시 간부급 공무원 A씨 등 공무원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역 축제 입찰 관련 업무를 하면서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특혜를 줘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업체로부터 1천7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도 받는다.

경찰은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이 업체 관계자 4명에 대해서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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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경찰서 [연합뉴스 TV 제공]

(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공주경찰서는 축제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준 혐의(입찰방해)로 공주시 간부급 공무원 A씨 등 공무원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역 축제 입찰 관련 업무를 하면서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특혜를 줘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업체로부터 1천7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도 받는다.

경찰은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이 업체 관계자 4명에 대해서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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