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울이콜센터 만족도 3년 연속 1위

서대현 2022. 10. 28. 10: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표준협회 주관 광역단체 1위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서
울산 120 해울이 콜센터 상담 모습. [사진 = 울산시]
울산시 시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울산시는 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 콜센터 품질 지수(KS-CQI)' 평가에서 대전시와 함께 광역지자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울이콜센터는 이 평가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해울이콜센터는 지난 5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2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 지수(KSQI)' 평가에서도 공공서비스 지자체 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두 기관 평가에서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에서 울산시가 유일하다.

해울이콜센터는 지난 1~4월 신종 코로나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문 상담사 4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콜센터는 '코로나19 대응 통합 콜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백신 추가 접종 사전 예약, 재택치료 문의 안내 등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박병희 울산시 행정지원국장은 "올해 9월까지 상담이 11만8000여건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전문 상담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민간위탁에서 직접 운영으로 전환되면 서비스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