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맑다가 구름 많아져…해안가 너울 주의

김혜민 기자

28일 부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3.3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부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드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갯바위나 백사장에 물결이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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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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