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6주 만에 30%대 복귀…부정평가 62%[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가 6주만에 30%대를 복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여전히 60%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30%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6주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정평가 6주째 60%대 기록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가 6주만에 30%대를 복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여전히 60%대를 기록했다.
긍정평가 요인으로는 ‘국방/안보’(10%), ‘공정/정의/원칙’(9%), ‘전반적으로 잘한다’(8%), ‘부정부패·비리 척결’,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이상 5%) 등을 꼽았다. 부정평가 요인은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1%), ‘외교’(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이상 6%) 등이 언급됐다.
월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6월 49%에서 7월 32%로 하락했고 8~10월은 20%대 후반이다. 성·연령별로 보면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 7월부터는 성별 차이가 대폭 줄어 비슷해졌다: 20대 남녀 직무 긍정률 6월 60%·34% → 7월 33%·25% → 10월 20%·12%, 30대 48%·35% → 29%·22% → 21%·15%.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문기술자' 이근안, 11년 도피 '끝'…안 잡았나, 못 잡았나?[그해 오늘]
- 김건희 여사 스페인 동행한 신씨 부부, 445억대 재산 신고
- 도올 "피눈물 나는 시대 정적 제거 올인, 국가 거덜나게 생겨"
- 조주빈, 이은해에 직접 편지?…"깜짝 놀랐다"
- "공부 싫다"…수업 중 사라진 고등학생, 폐교에서 발견
- [누구템]"에르메스 마니아" 오은영 박사, 불가리 행사 패션은
- 김연아♥고우림 결혼식 비용만 1억 중후반…흑석동 신혼집은 46억
- 尹 "청담동 술자리? 저급한 가짜뉴스…국민 무시하는 것"
- "강남도 안 팔립니다"…매매수급지수 80선 붕괴
- "신발도 못 벗고"…남편에 살해된 아내, 큰아들 지키려다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