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2월 미니앨범 내고 컴백…내달 선공개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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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올해 말 신곡이 포함된 새 미니앨범을 내고 연예계에 복귀한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모드에 들어가며 긴 공백기를 보냈는데, 이번 복귀로 예전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IM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진영은 오는 12월 신곡이 포함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홍진영은 최근 '그대 얼굴'을 비롯해 후배 가수들의 발표곡에 작사가로 참여해왔는데, 이번 신곡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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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올해 말 신곡이 포함된 새 미니앨범을 내고 연예계에 복귀한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모드에 들어가며 긴 공백기를 보냈는데, 이번 복귀로 예전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IM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진영은 오는 12월 신곡이 포함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홍진영은 11월3일 신곡 ‘니가 있었다’를 11월3일 선 공개한다.
‘니가 있었다’는 포크와 컨트리뮤직 스타일이 어우러진 장르적 특징에 홍진영 만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홍진영은 최근 ‘그대 얼굴’을 비롯해 후배 가수들의 발표곡에 작사가로 참여해왔는데, 이번 신곡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진영은 현재 가을 축제와 행사 무대에 서면서 미니앨범 녹음 작업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진행하며 11월부터 바쁜 연말 일정에 돌입한다.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4월 발표한 ‘비바 라 비다’가 아이튠즈, 아마존 뮤직, 빌보드 등 해외차트에 진입한 기록을 세운만큼, 이번 새 미니앨범에도 해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홍진영은 새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연말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어 2023년 새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재학 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시비가 불거져 자숙한 바 있으며 이후 같은 해 12월 조선대 측은 표절로 결론 내렸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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