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골때녀’ 부상 후 근황 “많이 괜찮아져, 회복에 힘쓰고 있다”

박수인 2022. 10. 2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건강 상태를 알렸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에서 경기를 하다 부상을 입은 전미라는 10월 27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전미라는 "저 많이 괜찮아졌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는 거라 좋은 생각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경기 끝까지 못 뛰게 돼서 참 마음 아프고 몸 아프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건강 상태를 알렸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에서 경기를 하다 부상을 입은 전미라는 10월 27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전미라는 "저 많이 괜찮아졌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는 거라 좋은 생각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경기 끝까지 못 뛰게 돼서 참 마음 아프고 몸 아프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 국대패밀리 멤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응원해 주신 모든분께 마음 전하고 싶었다. 저 괜찮다구요"라고 덧붙여 안심시켰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국대패밀리 주장을 맡고 있는 전미라는 26일 방송에서 수비를 하던 중 공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향했다.

다음은 전미라 SNS 글 전문이다

걱정해주시는 분들 많은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글 남깁니다. 저 많이 괜찮아졌구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는 거라 좋은 생각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 날 국대패밀리 힘내고 잘하라고 제게 강아지풀로 승리의 V 만들어준 작가님, 빨간옷 입고 오면 국대 잘할까 싶어 빨간옷 입고 왔다는 작가님, 그 마음 전달만 받고 잘 했어야 했는데 경기 끝까지 못 뛰게 돼서 참 맘 아프고 몸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 지요. 어떤 일이든 받아들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제가 없으니 또 더 힘내서 뛰어준 우리 멤버들, 경험 많지 않은 멤버들에게는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된 경기였다고 생각 합니다.

나 없이 가장 애쓴 우리팀 선수들과 감독님 코치님 저때문에 놀라고 걱정 많이 한 제작진, 착하고 좋은사람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티나게 응원 많이 해주는 내 사람들, 티는 안 내지만 눈빛으로 응원 보내주는 사람들(내가 다 알고 있지요) 맘속으로 질투하고 안됐으면 하는 사람들 또한 제겐 최선을 다하게 되는 원동력이 돼요.

이렇게 소중한 하루가 또 흘러 갑니다. 편안하고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구요. 응원해 주신 모든분께 마음 전하고 싶었습니다.

까꿍 저 괜찮다구요.

(사진=전미라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