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소년의 눈 높이에서 목소리 듣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새로운 담양, 청소년이 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군에 바라는 정책을 오는 11월 18일까지 발굴한다고 28일 밝혔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열리는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담양군에 바라는 정책, 제안대회로 발굴
[더팩트 l 담양=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은 ‘새로운 담양, 청소년이 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군에 바라는 정책을 오는 11월 18일까지 발굴한다고 28일 밝혔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열리는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미래세대 청소년이 바라는 지방자치 제안’으로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청소년 관련 지방자치단체 정책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등 5개 주제 중 1개 주제를 선택하거나 제시된 주제 외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담양군에 거주 또는 담양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2~5명)로 국제청소년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ychangwa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정책은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 후, 12월 16일에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본선 대회를 거쳐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 현안과 이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담양군’이 되는 첫 발걸음이 될 이번 대회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선수재' 이정근 공소장 보니…"정부여당 인사와 친분 드러내"
- [이재용 회장 취임] '뉴삼성' 향방, JY 메시지에 답 있다
- [이슈추적] '尹·韓 심야 술자리 의혹' 논란, 진실은 누가 쥐고 있나
- 여야 대치에 정국 경색, '尹정부 첫 예산안' 가시밭길
- [엔터Biz] '저공비행' 쇼박스, 2년 기다린 '압꾸정'으로 반등할까
- 빗물터널 진심인 오세훈…유럽 최대 마드리드 저류조 '열공'
- [TMA 인터뷰] 임영웅 "꿈꿨던 것들을 실현할 수 있던 한 해"
- "엑스포요? 부산에서요? 왜요?" '3요'에 최태원 이렇게 답했다
- 요금인상이 '택시대란' 해결책?…기사들 "부담만 커진다"
- '부산 슈퍼개미' 김대용 주의보…양지사 차익 실현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