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선정…환경관리 우수지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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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전국 군부 중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 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서면평가를 통해 12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환경부장관상은 전북 고창군 등 4곳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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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전국 군부 중에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 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서면평가를 통해 12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환경부장관상은 전북 고창군 등 4곳이 수상했다.
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한 6개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특히 고창군은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고창군은 ‘생태 일번지 고창’이라는 타이틀로 전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생태관광도시 조성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시티’로 선정된 지자체는 현판과 상패를 수여받는 것은 물론, 향후 환경부의 환경 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고창군이 다시 한번 환경 청정지역으로 인증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군민환경 교육, 환경오염 요인의 적극적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군민 중심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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