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김원효, 이솔로몬과 정면 승부…반전 가창 실력 ‘깜짝’

손진아 2022. 10.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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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김원효가 이솔로몬과 정면 승부를 펼쳤다.

김원효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가을맞이 '개가수 운동회' 특집에 출격, 잘 놀고 잘 부르는 '개가수'의 존재감을 재증명했다.

미성과 가성을 오고 가며 진면목을 보인 김원효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해진 가운데 당당히 99점을 기록, "이솔로몬을 이겼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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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김원효가 이솔로몬과 정면 승부를 펼쳤다.

김원효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가을맞이 ‘개가수 운동회’ 특집에 출격, 잘 놀고 잘 부르는 ‘개가수’의 존재감을 재증명했다. “현재 SG원효비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음악으로 평가해 주길 바란다”라는 소개와 등장한 김원효는 ‘자나깨나’를 열창, 거침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국가부’ 김원효가 이솔로몬과 정면 승부를 펼쳤다. 사진=방송 캡처
김원효의 깜짝 가창력은 놀라움을 자아낸 것은 물론, 유행어까지 함께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달궜고 ‘카리스마 팀’으로 합류, “제 노래지만 사실 첫 라이브다”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 또한 선보여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이어 수많은 개가수들의 열창 속 김원효는 밀리지 않는 가창력과 존재감을 보였다. 그는 이솔로몬과 대결하게 된 가운데, “개그계 얼짱”으로 등장, “얼짱이라 하니 다들 의아해하는데 턱짱으로 나온 것이다”라고 밝히는 여유를 드러냈다.

이후 김원효는 ‘사랑하게 되면’을 열창, “지게 된다면 들어오지 마라”라는 심진화의 응원 속 진지하게 대결에 임했다. 미성과 가성을 오고 가며 진면목을 보인 김원효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해진 가운데 당당히 99점을 기록, “이솔로몬을 이겼다”라고 기뻐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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