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2월 컴백 확정···11월 3일 '니가 있었다' 선공개

홍진영 /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가수 홍진영이 12월 컴백을 앞두고 11월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의 신곡 ‘니가 있었다’를 오는 11월 3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비바 라 비다’, ‘그대 얼굴’을 공개하며 2022년 활동을 전개해 온 홍진영은 12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니가 있었다’는 포크와 컨트리뮤직 스타일이 어우러진 장르적 특징에 홍진영 만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홍진영은 최근 ‘그대 얼굴’을 비롯해 후배 가수들의 발표곡에 작사가로 참여해 온 홍진영은 이번 신곡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진영은 가을 축제와 행사 무대에 초청돼 전국 각 지역을 오고 가는 가운데 12월 발표하는 미니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작업과 11월부터 연말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4월 발표한 ‘비바 라 비다’가 아이튠즈, 아마존 뮤직, 빌보드 등 해외 차트 빅3 진입 기록을 세운 바 있는 홍진영의 새 미니앨범에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홍진영은 새 미니앨범으로 2022년 연말과 2023년 새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윤 인턴기자 leejy18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