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장바구니 지원금' 10만원씩 지급

최해민 2022. 10.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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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천600여 세대에 '장바구니 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장바구니 지원금은 시가 고물가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1억6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취약계층의 부담이 매우 증가하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바구니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에 핀셋 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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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천600여 세대에 '장바구니 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청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장바구니 지원금은 시가 고물가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1억6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1일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가정이다.

지원금은 가구원 대표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시는 지난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신청 접수를 완료했고, 이날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취약계층의 부담이 매우 증가하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바구니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취약계층에 핀셋 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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