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비제조업 기업경기지수 한달 만에 반등

김종엽 기자 2022. 10.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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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경기지수가 한달 만에 반등했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조사(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 대비 7p 상승한 74로 나타났다.

10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74로 전월 대비 6p 상승했다.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75로 전월 대비 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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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 3공단 전경(뉴스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경기지수가 한달 만에 반등했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조사(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 대비 7p 상승한 74로 나타났다. 대구의 업황BSI는 3p 상승한 78, 경북은 8p 올라간 73을 기록했다.

업황 부문별로 보면 매출(6p), 신규수주(4p), 제품판매가격(3p)이 전달보다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았고, 자금사정은 72로 전월보다 2p 떨어졌다.

10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74로 전월 대비 6p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영 애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20.1%로 가장 높고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19.5%), 원자재 가격 상승(14.9%) 순을 보였다.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75로 전월 대비 4p 상승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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