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7일 2317명 확진, 전주 대비 719명↑…요양병원서 55명 집단감염

강남주 기자 2022. 10.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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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27일 23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7만431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 확진자수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15'이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48명이 확진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후 7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5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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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9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7일 23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7만431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날(26일) 2218명보다 99명 많고 일주일 전(20일) 1598명에 비해서는 719명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인천 확진자수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해외유입은 없다. 재택치료자는 1만3780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15’이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48명이 확진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후 7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55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1.4%, 준중환자병상 20.6%, 일반병상 18.5%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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