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7일 1만451명 확진…나흘 연속 1만명 넘어

송용환 기자 2022. 10.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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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7일 1만45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5만5238명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9일 7302명→20일 7085명→21일 8055명→22일 7600명→23일 4597명→24일 1만2888명→25일 1만2023명→26일 1만26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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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다 3366명 늘어…수원 883명으로 최다, 사망 10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7일 1만45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5만5238명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날(26일) 확진자 1만264명보다 187명, 1주 전(20일) 7085명에 비해서는 3366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9일 7302명→20일 7085명→21일 8055명→22일 7600명→23일 4597명→24일 1만2888명→25일 1만2023명→26일 1만264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이 8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 848명, 화성 798명, 고양 765명, 성남 741명, 부천 600명, 남양주 556명, 평택 526명, 안양 457명, 안산 411명 의정부 403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287명으로 늘었다.

도는 28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26.9%인 512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582개 중 157개(27.0%)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5만5953명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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