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신산업, 현대차 체코 전기차 생산 확대 기대감에 5%↑

명신산업이 현대차의 체코 현지 공장 전기차 생산 확대 기대감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51분 명신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4.78%) 상승한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구루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와 만나 현지 공장 전기차 생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 노쇼비체 공장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 방안과 현지 수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신산업은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부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차체용 핫스탬핑 부품류와 글로벌 전기자동차 고객사향 차체용 핫스탬핑 부품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