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호중, 햇살같은 ‘복덩이 남매’ (복덩이들고)
송가인과 김호중의 기념비적인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8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제작진은 송가인과 김호중의 첫 역조공 프로젝트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였다.
화창한 햇살 아래, 캐리어와 보따리를 싸 들고 활짝 웃으며 어디론가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기타를 꺼내 즉석 연주를 펼치는 김호중과 호응하며 장단을 맞추는 송가인의 ‘찐남매’ 케미스트리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송가인과 김호중은 분홍과 보라색 생활 한복을 맞춰 입고 길거리 즉석 콘서트에 나선다. 그리고 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포착된다. 화려한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트롯스타’ 송가인과 김호중의 명품 보이스를 잡힐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듣게 된 주민들은 이 상황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정지상태’다.
이내 ‘복덩이들고(GO)’의 트레이드 마크인 만물트럭 앞에서 두 스타의 황홀한 열창이 이어지자 거센 환호가 뒤따랐다.
‘복덩이들고(GO)’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은 송가인과 김호중이 특급 역조공을 위해 ‘복덩이 남매’로 뭉쳐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만물트럭을 몰고 해외든 국내든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역조공을 펼칠 예정이다.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 복덩이’ 두 사람의 행복한 힐링 여행길, 그리고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정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TV조선 ‘복덩이들고(GO)’는 11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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