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10억 동창 납치극 '거래' 출연 확정
2022. 10. 28. 09:5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유승호의 첫 OTT 도전작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20대 청년 두 명의 '10억 납치극'을 다룬다.
유승호가 맡은 극의 주인공 이준성은 고교 시절 축구 유망주였으나 꿈이 꺾인 뒤 방황하다가 새로운 인생을 다짐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준성은 친구가 벌인 납치극에 휘말리며, 다시 한번 현실과 이상의 기로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겪게 된다.
유승호는 그간 영화 '봉이 김선달' '블라인드', 드라마 '메모리스트' '복수가 돌아왔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꾸준히 입증해왔다. 올해 종영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카리스마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거래'는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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