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괌 공군기지서 부산의료관광 홍보

권병석 2022. 10. 28.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미국자치령인 괌에서 부산의료관광 시장개척을 위한 세일즈 마케팅 행사를 열고 70여 건의 의료상담과 민간업무협약 4건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25일 괌 주둔미군, 교포, 송출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진행된 의료관광설명회 모습./제공=부산시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미국자치령인 괌에서 부산의료관광 시장개척을 위한 세일즈 마케팅 행사를 열고 70여 건의 의료상담과 민간업무협약 4건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25일 괌 주둔미군, 교포, 송출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23일에는 괌 공군기지에서 부산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차려 괌 주둔 미군 및 가족 대상 프로모션 의료관광상품 홍보,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및 선호도 조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 상담 50여 건을 성사시켰다.

또 24일에는 괌 한인회, 여성회, 관광협회, 상공회의소 등 바이어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었다. 정형외과, 건강검진, 치과, 미용·성형 부문 우수한 의료기술 및 ‘고국 방문 건강패키지’ 등의 주력상품을 소개하고 2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현지 의료기관과 보험사, 한인회 등의 기관 방문으로 현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향후 괌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팸투어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