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일제 하락 출발, 닛케이 1.25%-코스피 0.16%↓

박형기 기자 2022. 10.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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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의 나스닥이 급락함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메타(페북 모회사)의 실적 충격으로 나스닥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예상보다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덕분에 다우는 상승했으나 메타의 실적 악화로 나스닥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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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주식시장의 전광판에 닛케이 지수 등락이 표시된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의 나스닥이 급락함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24%, 한국의 코스피는 0.14%, 호주의 ASX지수는 0.4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전이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메타(페북 모회사)의 실적 충격으로 나스닥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예상보다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덕분에 다우는 상승했으나 메타의 실적 악화로 나스닥은 급락했다. 다우는 0.61% 상승한데 비해 나스닥은 1.63% 급락했다. S&P500도 0.61% 하락했다.

나스닥의 낙폭이 특히 큰 것은 이날 메타의 주가가 25% 가까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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