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 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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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임주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지난 23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와 헤어졌냐고 묻는 장세란(장미희 분)에게 "헤어지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저 혼자 좋아했던 거니까"라며 김태주에 대한 마음을 접은 반면 김태주는 유정숙(이경진 분)에게 이상준을 좋아한다고 고백, 두 사람이 엇갈린 감정을 드러내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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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임주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지난 23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와 헤어졌냐고 묻는 장세란(장미희 분)에게 "헤어지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저 혼자 좋아했던 거니까"라며 김태주에 대한 마음을 접은 반면 김태주는 유정숙(이경진 분)에게 이상준을 좋아한다고 고백, 두 사람이 엇갈린 감정을 드러내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하지만 28일(오늘)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김태주와 이상준이 나란히 걷는 투 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캐주얼 차림의 김태주는 길을 걷는 내내 울상인 표정을 짓고 있다. 김태주의 이 같은 표정을 짓게 만든 사람은 누구일지 흥미를 자극하는 상황.
이상준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진지한 표정 속 이상준과 김태주가 나란히 걷고 있는 장면이 포착, 두 사람이 과연 무슨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지난 10회 방송에서 태주가 정숙에게 이상준이 좋다고 고백하면서 두 사람에 대한 마음이 확인됐다"며 "김태주와 이상준은 앞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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