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2030 세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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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희망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중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고령, 질병 등의 이유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업인, 농업경영에 이용되지 않는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 상속 및 8년 자경 후 이농한 비농업인의 소유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청년농 등에게 장기임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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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희망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중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고령, 질병 등의 이유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업인, 농업경영에 이용되지 않는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 상속 및 8년 자경 후 이농한 비농업인의 소유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청년농 등에게 장기임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감정평가를 통해 확보한 농지를 영농자금이 부족한 20∼30대 젊은 창업농과 2030세대에 낮은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하며 우선적으로 5년 이상 장기임대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제공하고 농촌 정착을 지원한다. 또 경영규모와 영농경력을 갖춘 성장단계 농가는 영농 규모를 더욱 키워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농지를 임차‧매입할 수 있다.
맞춤형 농지지원 중 또 다른 사업인 농지매매사업은 농지은행에서 청년창업농, 전업농육성대상자 등에게 평당 약 4만원을 연 1%의 저금리로 매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은 최대 30년 안에 분할 상환하면 된다. 생애 첫 농지취득의 경우에는 평당 약 5만원으로 1ha까지 지원한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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