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0대 이상 361명 등 1018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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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018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6일(1003명)과 비교해 15명이 늘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3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167명, 익산 148명, 남원 64명, 완주 57명, 김제 47명, 정읍 44명, 고창 39명, 부안·무주 각 18명, 장수 17명, 순창 15명, 진안 6명, 임실 2명, 기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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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018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6일(1003명)과 비교해 15명이 늘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3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167명, 익산 148명, 남원 64명, 완주 57명, 김제 47명, 정읍 44명, 고창 39명, 부안·무주 각 18명, 장수 17명, 순창 15명, 진안 6명, 임실 2명, 기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39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50대 138명, 40대 135명, 10대 112명, 30대 110명, 20대 96명, 10대 이하 66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361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118명과 80대 85명, 90대 이상 19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20~26일)간 1.00~1.10 사이를 기록했다. 유행 지속 경향의 기준인 ‘1’을 웃돌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86만648명이, 사망자는 2명 늘어나 1036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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