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인기녀 백합→자기소개 후 홀로 데이트?!
이유민 기자 2022. 10. 28. 09:34
‘나솔사계’에서 반전 결과가 드러난다.
27일 방송한 SBS PLUS·ENA(이엔에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 12회에는 솔로남녀들의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 3명은 첫인상 선택에 앞서 사전 투표를 했다. 모든 여성 출연자가 4기 영수를 찍어 몰표 상황이 연출됐다. 이어 남성 출연자들이 첫인상 선택에 나섰고, ‘인기남’ 4기 영수는 ‘백합’을 선택했다. 이어 나머지 2명도 백합을 선택해 그는 ‘인기녀’로 등극했다.
다음 날 아침, 출연진은 해변으로 향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나선 1기 영호는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직진하겠다”고 선전포고한 뒤, ‘주말의 명화’ 오프닝을 웅장한 목소리로 불러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다음으로 ‘장미’는 ‘댄서’라는 직업을 밝힌 뒤, 멋진 춤을 선보였다. 이에 4기 영수는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며 그린라이트를 켰다.
이어 자기소개에 나선 4기 영수는 “장기자랑은 최초 공개인데”라며 ‘라이온킹’ OST ‘Circle of Life’의 첫 소절을 포효하듯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국화’는 창업 강사인 직업을 밝히며 “공식 강사로 활동 중이고,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국화’는 “1년에 3~4개월은 해외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경제적 자유는 이뤘다”며 “재산은 제가 갖고 있으니 몸만 오셔라”고 적극 어필했다. 급기야 ‘백합’에게 직진하던 8기 영수마저 “진짜 멋있다”고 감탄한 가운데, ‘국화’는 “결혼은 식장만 잡힌다면 당장도 가능하다”고 밝혀 초대박 쿨녀의 장대한 시작을 알렸다.
초반 첫인상 투표에서 몰표를 받았던 ‘인기녀’ 백합은 “대기업에 다니다가 지난달 퇴사해서 디저트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데이트 시간에 ‘인기녀’로 등극한 백합이 혼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자기소개 후 더욱더 얽히고설킨 이야기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PLUS·ENA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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