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쿠팡플레이서도 만난다

KBS2 새 월화극 ‘커튼콜’을 OTT플랫폼 쿠팡플레이서도 만난다.

쿠팡플레이 측은 28일 “‘커튼콜’의 방송 직후 쿠팡플레이에서 VOD 서비스한다. 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오는 31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첫 방송되는 ‘커튼콜’의 당일 VOD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강하늘이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북한에서 온 손자를 연기하는 ‘유재헌’ 역을 맡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막론하고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써 내려온 하지원이 할머니가 피땀으로 일군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 ‘박세연’으로 변신, 강하늘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두심, 권상우, 성동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황금 라인업으로 주목받은 바,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튼콜’은 오는 31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본방송 직후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태블릿·PC웹사이트를 비롯해 스마트 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