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정책 노하우, 베트남 하이퐁시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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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베트남 하이퐁시와 추진한 환경분야 협력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인천형 국제개발협력(ODA)사업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국제적 사회 가치인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역량 강화 및 수원국 지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인천·하이퐁 자매결연 25주년를 기념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하이퐁시 환경분야 공무원들을 초청해 인천의 환경정책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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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베트남 하이퐁시와 추진한 환경분야 협력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인천형 국제개발협력(ODA)사업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국제적 사회 가치인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역량 강화 및 수원국 지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인천·하이퐁 자매결연 25주년를 기념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하이퐁시 환경분야 공무원들을 초청해 인천의 환경정책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했다.
종량제 봉투를 통한 분리배출, 재활용품 관리방식, 폐기물의 에너지화 과정 등 인천시 자원순환 사업을 실무 위주로 소개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라자원순환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하이퐁시 공무원의 관심을 높였다.
나기운 시 국제평화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환경분야협력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천의 선진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천의 주요 교류 도시들과 우호를 다지는 등 국제위상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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