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우수자원봉사 전범 '우뚝'…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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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상록구 반월동지역에서 솔선수범해 수해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사서 우수자원봉사자 공로패를 안산도시공사에 26일 수여했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8월18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요청으로 반월동 한 창고에서 폭우에 침수된 집기류를 치우고 진흙을 닦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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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상록구 반월동지역에서 솔선수범해 수해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사서 우수자원봉사자 공로패를 안산도시공사에 26일 수여했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8월18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요청으로 반월동 한 창고에서 폭우에 침수된 집기류를 치우고 진흙을 닦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산도시공사는 또한 당시 이재민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건건동 창말체육관에 설치하는 한편,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긴급 피해복구활동을 신속히 실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6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열린 ‘10월 문화의날 네트워크 회의’에서 진행된 공로패 수여식에는 안산도시공사를 대표해 서영삼 공사 사장이 참석해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서영삼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수해복구를 위해 땀 흘리며 이뤄낸 공로를 인정해줘 감사하고, 공사를 대표해 공로패를 받게 돼 영광이다”며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앞으로도 공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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