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할로윈 파티 분장? 처키나 우비소녀 먹힌다, 도전해보시길" (철파엠)

'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진영 씨도 나이가 들면서 깜박깜박 하는 것 있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많이 있다. 요즘 왜 이렇게 휴대폰을 어디에다 뒀는지 깜박깜박 하는지 모르겠다. 주머니에 넣어놓고 휴대폰을 찾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이 "주말에 할로윈 파티를 하는데 분장 전문가 진영 언니가 할로윈 분장 추천 좀 해달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자 권진영이 "처키 가자. 처키"라고 제안했고 이에 김영철이 "레트로 감성 좋다. 요즘 누가 처키를 하겠냐. 요즘 색다른 것 많을텐데 오히려 옛날 분위기로 가도 좋겠다"라고 응수했다.

권진영은 "처키, 먹힌다. 우비소녀 이런 것도 먹힌다. 도전해보시라"라고 강조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