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역사실 개선사업' 추진…12월 13일부터 관람

구미현 2022. 10. 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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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노후한 역사실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역사실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 들여온 유물을 소개하는 등 전시 관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 개관 이후 새롭게 수집한 유물로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도 일부 재구성한다"며 "이번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관람객들이 울산의 역사에 대해서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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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시 유물 교체 및 전시 환경 개선 등 실시
11월 1일 ~ 12월 12일 임시 휴실

[울산=뉴시스] 울산박물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박물관은 노후한 역사실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역사실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 들여온 유물을 소개하는 등 전시 관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박물관 역사실은 박물관 2층 면적 1120㎡에 선사시대부터 산업화 이전 근대까지 울산의 역사 문화를 시기별·주제별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역사실 개선사업은 올해는 선사시대~통일신라 전시 공간에 대해, 내년에는 나머지 고려~근대 전시 공간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역사실은 1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문을 닫으며 관람은 12월 13일부터 가능하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입구 및 전시실 공간 개선(입구 구조물 및 연표 교체, 전시실 내 시대 구분 및 동선을 위한 공간 재구성 등) ▲진열장 내·외부 연출(유물 받침대 제작, 유물 설명 카드 제작 등) 등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 개관 이후 새롭게 수집한 유물로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도 일부 재구성한다”며 “이번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관람객들이 울산의 역사에 대해서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실 기간 역사실을 제외한 다른 전시실은 정상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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