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역사실 개선사업' 추진…12월 13일부터 관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박물관은 노후한 역사실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역사실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 들여온 유물을 소개하는 등 전시 관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 개관 이후 새롭게 수집한 유물로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도 일부 재구성한다"며 "이번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관람객들이 울산의 역사에 대해서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시 유물 교체 및 전시 환경 개선 등 실시
11월 1일 ~ 12월 12일 임시 휴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박물관은 노후한 역사실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역사실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 들여온 유물을 소개하는 등 전시 관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박물관 역사실은 박물관 2층 면적 1120㎡에 선사시대부터 산업화 이전 근대까지 울산의 역사 문화를 시기별·주제별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역사실 개선사업은 올해는 선사시대~통일신라 전시 공간에 대해, 내년에는 나머지 고려~근대 전시 공간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역사실은 1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문을 닫으며 관람은 12월 13일부터 가능하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입구 및 전시실 공간 개선(입구 구조물 및 연표 교체, 전시실 내 시대 구분 및 동선을 위한 공간 재구성 등) ▲진열장 내·외부 연출(유물 받침대 제작, 유물 설명 카드 제작 등) 등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 개관 이후 새롭게 수집한 유물로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도 일부 재구성한다”며 “이번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관람객들이 울산의 역사에 대해서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실 기간 역사실을 제외한 다른 전시실은 정상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