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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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을 진두지휘하는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27일 신세계그룹은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인 이동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과 광주 어등산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훈 대표이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전무로 승진시킨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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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을 진두지휘하는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27일 신세계그룹은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인 이동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 마산 출신인 이 대표는 지난 1993년 신세계에 입사한 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장과 영등포점장을 거쳐 지난 2020년 3월 23일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과 광주 어등산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훈 대표이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전무로 승진시킨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그룹에서는 전무로 승진하면 매출 규모 등이 더 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다른 점포의 점장으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로 승진하고도 광주신세계 대표직을 유지하게 됐다.
신세계그룹은 현재의 광주신세계 매장 면적을 4배 가량 늘리는 등 광주신세계 확장을 위해 9천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개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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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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