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형 “암투병 4번, 진짜 필요한 건 가족”[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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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형이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 송민형은 10월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아내와 동반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결혼 28년차 송민형은 "17년동안 홀애비로 애를 데리고 살았다. 결혼하면 아내한테 잘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초혼인 아내가 나와 결혼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귀인처럼 사랑해주며 살자 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민형은 "지금도 스스럼 없이 애정표현 한다"고 아내와의 달달한 근황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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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송민형이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 송민형은 10월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아내와 동반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결혼 28년차 송민형은 "17년동안 홀애비로 애를 데리고 살았다. 결혼하면 아내한테 잘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초혼인 아내가 나와 결혼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귀인처럼 사랑해주며 살자 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민형은 "지금도 스스럼 없이 애정표현 한다"고 아내와의 달달한 근황을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송민형은 자신이 아플 때 함께해준 아내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송민형은 "암이 4번 왔는데 그럴 때 진짜 필요한 건 가족이다"며 "병원에서 반시체가 되어 나가니까 옆에서 보살펴주는데 가족이라는 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느꼈다"고 회상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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