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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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도내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2022 다문화학생 대안교육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영록 원장은 "한국어 위탁교육과정 운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한국어교육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과 학교적응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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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도내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2022 다문화학생 대안교육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위탁 교육과정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흥미를 잃거나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다문화학생을 돕고, 다문화 학생이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입국 초기 6개월 이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중도입국, 외국인 가정 자녀 등) 중 의사소통 문제로 학교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위탁 교육과정 첫해로 초·중등 각 10명으로 나눠 1기를 운영하며, 2023년에는 학교신청을 받아 8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주간(총 20일) 전일형(1일 6차시)으로 운영한다.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을 적용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교육 △적응 프로그램 △정서·상담 등을 진행한다.
오영록 원장은 "한국어 위탁교육과정 운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한국어교육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과 학교적응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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