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녹화중 폭풍 오열…트라우마 고백(여행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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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녹화 중 오열했다.
10월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투어가 시작된다.
조동아리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펼쳐진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박이조 투어'와는 180도 다른 매력의 태국이 소개된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과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근처도 못 가고 굳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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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녹화 중 오열했다.
10월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투어가 시작된다.
조동아리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펼쳐진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박이조 투어’와는 180도 다른 매력의 태국이 소개된다.
투어 진행을 맡은 조동아리는 처음부터 “우리 투어에는 행복과 격조가 있다”며 “(센 언니들을) 핫줌마로 만들어주겠다”고 자신한다.
이들이 처음으로 향한 곳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SNS에 인증샷이 넘쳐나는 핫플레이스. 늘 의욕이 없던 김수용도 “너무 가고 싶던 곳”이라며 적극적으로 돌변한다는 전언이다.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태국 시내를 발아래에 둘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여행의 맛’ 멤버들 중 가장 담력이 좋은 것으로 손꼽히는 ‘담력킹’ 김용만조차 314m 높이의 스카이워크에 “웬만한데 다 다녀봤는데 여긴 진짜 세다”며 아찔해한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과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근처도 못 가고 굳어버린다. 이런 가운데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앞에서 눈물까지 펑펑 쏟는다고. 막내 조혜련의 눈물에 언니, 오빠들도 모두 당황한다는 후문. 이에 더해 조혜련은 자신이 눈물을 쏟게 된 이유인 트라우마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멤버들은 전망대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한 촬영 삼매경에 빠진다.
(사진=TV CHOSUN ’여행의 맛’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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