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죽을 연애따위' 이철우, 개성甲 연기…신스틸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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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이철우가 개성 가득한 연기로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철우는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사랑의 왕국' 출연자인 전 국가대표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이훈희'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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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는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사랑의 왕국’ 출연자인 전 국가대표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이훈희’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훈희는 물이 가득 차 있는 양동이 아래에 앉아 “감기 걸리면 엄마한테 혼나는데”라는 혼잣말로 박재훈(최시원 분)을 놀라게 해 실소를 자아냈는가 하면, ‘사랑의 왕국’ 출연진이 모두 모인 술자리에서는 금수미(이유진 분)의 흑기사를 자청하고 데이트를 신청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이훈희는 금수미와의 수영장 데이트에서 핑크빛 무드를 형성하던 것도 잠시, 자신한테 왜 잘해주냐는 물음에 “쌈닭같은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답변을 내놓은 것에 이어, 글래디에이터를 글래머라이터로 바꿔서 말하는 등 예상 밖의 허당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철우는 한 여자에게 직진하는 로맨틱한 면모부터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까지 안정적이고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드라마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선 굵은 비주얼과 중저음의 목소리톤으로 등장마다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철우의 다양한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인 두 사람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ENA 채널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지니TV, seezn(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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