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유승호x김동휘x유수빈 캐스팅 확정

김종은 기자 2022. 10. 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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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가제)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

웨이브 새 오리지널 '거래'(감독 이정곤)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다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며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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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거래'(가제)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

웨이브 새 오리지널 '거래'(감독 이정곤)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출은 영화 '낫아웃'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캐스팅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유승호는 주인공 이준성 역을 연기한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다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며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 인물이다. 김동휘는 납치 사건의 주동자이자 의대생인 송재효로 분한다. 송재효는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의대생활 중 맞닥뜨린 위기를 벗어나려다 충동적으로 납치극을 벌이게 된다. 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은 유수빈이 맡는다. 부잣집 외아들로서 납치극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거래'는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 에이스팩토리,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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