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 과선교, '결함' 보수공사로 11월11일부터 7일간 전면통제

장동열 기자 2022. 10. 28.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지난해 교량 점검에서 결함이 발견된 조치원 과선교 보수공사를 위해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제 기간은 11월11~17일 7일간이다.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과정에서 다리 상부 구조물과 바닥판 등 결함이 발견돼 단면보수, 교면 재포장 결정이 내려졌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통제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우회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까지 통제 대동지하차도 우회로 지정
보수공사를 위해 11월11일~17일까지 차량이용이 통제되는 조치원 과선교. (세종세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지난해 교량 점검에서 결함이 발견된 조치원 과선교 보수공사를 위해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제 기간은 11월11~17일 7일간이다.

조치원 남리~죽림리를 연결하는 과선교는 1983년 준공된 길이 174m, 폭 11.5m 다리다.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과정에서 다리 상부 구조물과 바닥판 등 결함이 발견돼 단면보수, 교면 재포장 결정이 내려졌다.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5억원 등 12억원을 들여 보수·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통제 기간 동서 연결도로(대동지하차도)로 차량을 우회시키기로 했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통제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우회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