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 과선교, '결함' 보수공사로 11월11일부터 7일간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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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난해 교량 점검에서 결함이 발견된 조치원 과선교 보수공사를 위해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제 기간은 11월11~17일 7일간이다.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과정에서 다리 상부 구조물과 바닥판 등 결함이 발견돼 단면보수, 교면 재포장 결정이 내려졌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통제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우회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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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지난해 교량 점검에서 결함이 발견된 조치원 과선교 보수공사를 위해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제 기간은 11월11~17일 7일간이다.
조치원 남리~죽림리를 연결하는 과선교는 1983년 준공된 길이 174m, 폭 11.5m 다리다.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과정에서 다리 상부 구조물과 바닥판 등 결함이 발견돼 단면보수, 교면 재포장 결정이 내려졌다.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5억원 등 12억원을 들여 보수·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통제 기간 동서 연결도로(대동지하차도)로 차량을 우회시키기로 했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통제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우회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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