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디아스트로넛’ 발매…입대 전 홀로서기 개시
이선명 기자 2022. 10. 28. 08:57
방탄소년단 멤버 진도 홀로서기 활동을 개시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진이 28일 오후 1시 첫 솔로 싱글 앨범 ‘디 아스트로넛’(Astronau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디 아스트로넛’은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이다. 팝 폭 장르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조화된 곡이다. 골드플레이 또한 지난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곡의 분위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진은 이번 곡에서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향한 애정을 담아 보컬리스트 진의 매력의 면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진 특유의 청량함과 몽환적 감성도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진은 tvN드라마 ‘지리산’ OST ‘유어스’와 이벤트 성 곡 ‘슈퍼 참치’ 등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진이 올해 중 입대가 예정돼 있어 그의 이번 싱글 앨범 활동은 아미들에게도 특별한 활동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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