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연아♥고우림, 신혼집 85억..90평대 '한강뷰' 내부 공개 "관리비 100만원↑"('연중')[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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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를 통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신혼집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소식이 다뤄졌다.
이날 결혼에서 김연아, 고우림은 신랑신부 동시입장을 선택했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식 규모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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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연중 플러스'를 통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신혼집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소식이 다뤄졌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삼엄한 경호 속에서 개그맨 신동엽, god 손호영, 뮤지컬배우 홍광호,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결혼에서 김연아, 고우림은 신랑신부 동시입장을 선택했다. 고우림이 김연아의 베일을 직접 넘겨주며 시작된 본식에서 두사람은 하객 앞에서 성혼선언문을 낭독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사회는 신동엽이, 축가는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맡았다. 특히 이때 고우림을 비롯한 포레스텔라가 부른 곡은 김연아와의 첫 만남이었던 '2018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당시 포레스텔라의 무대곡으로 알려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식 규모도 공개됐다. 전문가는 김연아가 입은 웨딩 드레스는 손연재, 손예진과 같은 드레스숍 제품이며 2023년 봄 신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비용이 발생해 대여료만 천만원 이상"이라고 추측했다.
또 공개된 웨딩링은 약 2천 8백만원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총 비용은 1억원대 중후반대로 추측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신혼집으로 알려진 흑석동의 한 고급 빌라 내부도 공개됐다. 이 집은 김연아가 2011년 22억에 매입해 거주한 곳이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생활을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공인중개사는 해당 집에 대해 "세 식구 살 정도로 크다. 실평이 90평 정도"라며 "어마어마하게 크다. 모든 방에서 다 한강이 보이는 뷰"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으리으리한 내부와 더불어 커다란 통창 너머로 보이는 한강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1년 22억에 매입했던 이 빌라는 작년 기준 46억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지금은 더 올랐을 것이라고. 현재 같은 빌라 275B㎡형은 85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인중개사는 "돈이 많은 사람 아니고는 못 들어올 것 같다. 관리비만 해도 1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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