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색다른 매력 보여주고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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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이 배우로 새출발에 나선 심경을 밝혔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에서 윤보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혜원이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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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강혜원이 배우로 새출발에 나선 심경을 밝혔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에서 윤보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혜원이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를 통해 강혜원은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혜원은 '청춘블라썸'에 대해 말했다. "전작에서는 대학생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고등학생을 연기해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는 그는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실 캐릭터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보미가 진영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자신에게 솔직하게 변화하는 모습이 나와 닮았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강혜원은 연기 외에도 두 가지에 몰두하고 있는 중이라고. 강혜원은 "그중 하나는 드로잉"이라면서 "오랜 시간 공들여서 그린 뒤 결과물을 보면 짜릿함과 뿌듯함이 찾아온다. 또 쉬는 날에는 반려견 제제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선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바로 여행. 강혜원은 "가보고 싶은 나라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스위스가 1순위다. 동화 속 같은 자연 풍경에 빠져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울 것 같다. 또 연기에 있어선 새로운 장르를 도전하고 싶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역할을 하나만 꼽자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대극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싱글즈]
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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