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10억원대 동창 납치극…웨이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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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10억원대 납치극을 벌인다.
웨이브 드라마 '거래'(가제)는 20대 청년 '이준성'(유승호)과 '송재효'(김동휘)가 우발적으로 동창생을 납치하는 이야기다.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 새 인생을 다짐하지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린다.
민우는 부잣집 외아이들로 10억원대 납치극 희생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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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유승호가 10억원대 납치극을 벌인다.
웨이브 드라마 '거래'(가제)는 20대 청년 '이준성'(유승호)과 '송재효'(김동휘)가 우발적으로 동창생을 납치하는 이야기다. 인질로 잡힌 동창 '박민우'(유수빈)를 포함,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은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든다.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낫아웃'(2021)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연출한다.
준성은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 받던 인물이다.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 새 인생을 다짐하지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린다. 재효는 납치 사건 주동자이자 의대생이다.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지만, 위기를 벗어나려다 충동적으로 납치극을 벌인다. 민우는 부잣집 외아이들로 10억원대 납치극 희생양이 된다.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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