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먹자골목, 주민참여로 공공디자인 개선

변우열 2022. 10. 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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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일원에서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의 충북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하나다.

지난 6월 삼산1리 주민참여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자원의 발굴, 마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특성화 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을 경험했다"며"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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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일원에서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은 먹자골목 환경개선사업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사업의 충북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하나다.

지난 6월 삼산1리 주민참여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자원의 발굴, 마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특성화 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먹자골목 4곳의 식당 외벽에 전문가가 디자인한 '맛과 정이 넘치는 보은 먹자골목'이라는 간판을 설치했고, 주민들이 직접 상가건물의 외관을 깨끗하게 꾸몄다.

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을 경험했다"며"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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