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콘서트 개인 포스터…"5인 5색 카리스마, 압도적"

[Dispatch=송수민기자] 그룹 지오디(god)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오디는 2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데뷔 23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 ‘2022 god ON’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5인 5색 매력을 발산했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붉은 조명 아래 포즈를 취했다. 블랙 슈트를 입고 시크함을 표현했다. 얼굴을 가린 그림자로 각 멤버들의 개성도 부각시켰다.

먼저 박준형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데니안과 김태우는 눈을 감은 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호영과 윤계상은 깊은 표정 연기와 눈빛으로 포즈를 취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시크함을 표현한 것. 각자의 매력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022 god ON’은 지오디의 데뷔 23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콘서트다.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이기도 하다.

오는 12월 9~1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펼친다. 12월 24~25일에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지오디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같은 날 8시에는 부산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