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송덕호, 혜리와 극적인 첫 만남…"내 가슴 폭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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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덕호가 '일당백집사'에서 '센 캐' 이혜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 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3, 4화에서 서해안(송덕호 분)은 첫 눈에 반해버린 백동주(이혜리 분)와 또다시 재회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주 혜리와의 첫 만남이 성사된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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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덕호가 '일당백집사'에서 '센 캐' 이혜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 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3, 4화에서 서해안(송덕호 분)은 첫 눈에 반해버린 백동주(이혜리 분)와 또다시 재회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서해안은 불량 학생들을 혼내고 있는 백동주를 도와주며, 두 사람의 극적인 인연이 시작됐다. 해안은 첫 만남부터 거침없는 동주의 매력에 푹 빠지며, 첫 눈에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안과 동주가 다시금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건물로 이사 오게 된 동주를 발견한 해안은 "헐... 와따매 대박 사건"이라고 호들갑 떨며, 자신을 봉수 포돌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동주가 단번에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작은 돌멩이 한 개를 줍고서 "저요. 저! 짱돌!"이라고 어필하며, 전날 밤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해안은 태희(이준영 분)와 빈센트(이규한 분)에게 "한 눈에 홀딱 반해븐 여성분이 옆집으로 와브렀어. 이건 운명! 데스티니"라고 고백하며, 첫 눈에 반해버린 동주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또한 해안은 괴한으로부터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함 임산부의 남편을 찾기 위해 사건 현장에 찾아온 동주를 발견하고, "동주 씨가 이리 맘을 쓰고 계신디, 안 들어 줄 이유 있당가요. 그 사람 무조건 돌아올 것인께, 걱정하지 마쇼"라고 진심 어린 걱정으로 동주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배우 송덕호는 첫 눈에 반한 혜리에 대한 '직진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등장신마다 시선 강탈 열연을 펼쳤고, 유쾌한 모습 뒤, 진솔한 면모로 '서해안' 캐릭터의 매력을 한 층 끌어올렸다. 이번 주 혜리와의 첫 만남이 성사된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일당백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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