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1651명…연일 네자릿수

김혜인 2022. 10. 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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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감염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05명, 전남 846명을 합해 총 1651명이다.

광주·전남 평일 확진자 추이는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확진자 2명이 숨졌고 요양병원 20곳에서 48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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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805명·전남 846명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감염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05명, 전남 846명을 합해 총 1651명이다.

광주·전남 평일 확진자 추이는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1150명, 15일 1111명, 16일 549명, 17일 1462명, 18일 1344명, 19일 1272명, 20일 1157명, 21일 1312명, 23일 709명, 24일 1871명, 25일 1937명, 26일 1708명이다.

광주에선 전날 위중증 환자 4명이 발생했고 재택 치료자는 840명에 이른다. 남구·광산구 요양 병원 2곳에서 각 7명, 11명이 확진돼 소규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어졌다. 전날 확진자 2명이 숨졌고 요양병원 20곳에서 48명이 감염됐다.

병상 가동률도 2주 전 27.8%과 비교해 전날 34.8%로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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