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수입차만 노렸다…20대 차량털이 일당 검거

한윤종 2022. 10. 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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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수입차만 골라 금품 절도를 일삼은 20대 일당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0월초부터 3차례에 걸쳐 남구 일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수입차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 차량 내에 있던 명품 가방과 신발, 현금과 수표 등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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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수입차만 골라 금품 절도를 일삼은 20대 일당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21)와 B씨(21)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0월초부터 3차례에 걸쳐 남구 일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수입차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 차량 내에 있던 명품 가방과 신발, 현금과 수표 등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남구 외 다른 지역에서도 이들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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