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영수, 금사빠로 설렌다더니… 女출연자 재력에 심쿵? "몸만 오면 돼" [종합]

김예솔 2022. 10.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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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영수가 여자 출연자의 재력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에서는 솔로민박 특집으로 자기소개가 진행된 가운데 백합에 일편단심이었던 8기 영수가 국화의 재력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날 8기 영수가 자기소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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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8기 영수가 여자 출연자의 재력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에서는 솔로민박 특집으로 자기소개가 진행된 가운데 백합에 일편단심이었던 8기 영수가 국화의 재력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앞서 8기 영수는 여자 출연자인 백합에 빠져 "8기 때도 이렇게 마음이 크진 않았다. 영숙님도 마음이 크긴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제일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백합은 "방송을 통해 접한 8기 영수님은 고지식한 사람인 것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그런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관심이 가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기 영수는 다같이 술을 마시면서 더욱 백합에게 빠졌다. 8기 영수는 "소주를 좋아하니 매력이 더 업이 된다. 맥주 말고 소주를 따라줄 때 설렜다. 밤에 같이 반주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너무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8기 영수에게 "술 때문에 문제를 겪은 적은 없나"라고 물었다.

8기 영수는 "단 한 번도 없다. 회사에 지각해본 적도 없다. 5시까지 술 마시고 1시간 자고 바로 출근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4기 영수는 와인 한 병을 들고 데이트에 나섰다. 8기 영수는 4기 영수가 백합과 데이트를 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느끼고 불안해 했다. 8기 영수는 "모르겠다. 와인 드시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4기 영수는 백합과 데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합은 "내가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느낌. 마지 스파크 같은"이라고 말해 4기 영수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8기 영수가 자기소개에 나섰다. 8기 영수는 "취미는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 좋은 인연 만나면 이런 곳에서 소주도 마시고 밤새 거닐면서 노래들으면서 얘기하고 그런 걸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합은 "상대방은 음악도 별로 안 좋아하고 그러면 티키타카가 안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8기 영수는 "영화 모르고 노래 몰라도 된다. 내가 알려주면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4기 영수는 "이건 절대 안된다 그런 게 있나"라고 물었다. 8기 영수는 "술 먹지 마라 이건 싫다"라며 "일주일에 5번 마신다. 횟수를 줄이라고 하면 그럴 수 있다. 아이를 낳을 때 되면 일주일에 한 번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출연자 국화는 자기소개에서 "재력은 준비돼 있다. 집과 차 다 준비 돼 있고 남자만 있으면 된다"라며 "결혼식장만 잡히면 당장 결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8기 영수는 국화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hoisoly@osen.co.kr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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