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고은아 “삼남매 낳고파... 내 꿈? 걸그룹 멤버 도전” 깜짝 (‘원하는대로’) [종합]

박근희 2022. 10. 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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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고은아가 결혼하고 삼남매를 낳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걸그룹을 향한 꿈을 고백했다.

27일 전파를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0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 배우 이유리-고은아, '인턴 가이드' 김종현이 뭉친 충북 제천 여행기 2탄이 펼쳐졌다.

박하선이 "몇 명 낳을 수 있어?"라고 묻자, 고은아는 "우리처럼 삼남매"라고 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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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고은아가 결혼하고 삼남매를 낳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걸그룹을 향한 꿈을 고백했다.

27일 전파를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0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 배우 이유리-고은아, '인턴 가이드' 김종현이 뭉친 충북 제천 여행기 2탄이 펼쳐졌다.

요리를 만든 고은아는 “만든 사람이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드시는 분들의 리액션이다. 언니들이랑 동생이 맛있다고 해주니까 벅차다. 입맛이 달라서 ‘안 맞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람있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고은아는 “이렇게 결혼할 준비가 돼 있는데 왜 냅두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하선이 “몇 명 낳을 수 있어?”라고 묻자, 고은아는 “우리처럼 삼남매”라고 답하기도. 이유리는 “냉동 빨리해”라고 조언을 했다.

하고 싶은 거에 대해 고은아는 “아직 오픈은 할 수가 없다. 같이하는 친구들은 그 분야에 있는 친구들이다”라고 운을 뗐다. 고은아는 “세글자다. 시작글자는 걸이다”라고 말하기도.

걸그룹임을 알게된 멤버들. 종현은 “걸그룹 하신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요즘 청년 느낌이었다”라고 말하기도. 고은아는 “소소하게 우리끼리 미팅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고은아는 “아직 젊으니까. 이것 저것 도전해보고 안되면 안되는 거고”라고 말하기도. 박하선은 “은아 누나 과거 사진 본 적 있어?”라며 고은아의 고1 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이를 본 종현은 “인기 엄청 많았겠다. 고등학교에 있는 짝사랑 녀”라고 말하기도.

고은아는 “내 이름이 방효진이다. 소속사 사장님이 좋아하는 배우 두 명을 조합한거다. 고소영이랑 심은하를 합쳐서 고은하였다. 근데 기자님이 고은아로 잘못 들어서 고은아가 됐다”라고 이름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딸에게 연예인 제안이 온다면에 대한 질문에 박하선은 “내가 못 다 이룬 걸그룹이라면”이라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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