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7일 1833명 신규확진, 전주보다 461명↑…사망 3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0. 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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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7일 23개 시·군에서 183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6만153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7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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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이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됐다. 접종에 사용하는 2가 백신도 추가 도입해 3종류로 늘렸다. 10월26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주사실에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이 준비돼 있다. 2022.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27일 23개 시·군에서 183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970명)보다 137명(6.9%) 줄었지만, 1주일 전(1372명)보다는 461명(33.6%)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356명, 구미 298명, 경산 217명, 경주 163명, 안동 148명, 김천 89명, 영천 82명, 영주 74명, 칠곡 68명, 상주 57명, 문경 56명, 예천 41명, 의성 32명, 봉화 27명, 울진 24명, 청송·고령 21명, 영덕 19명, 청도 15명, 성주 11명, 군위 9명, 영양 4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1928명, 하루 평균 1704명 꼴로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6만153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719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27.2%, 재택 치료자는 9788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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