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남단 하남방향 유턴 램프 신설…31일 정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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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에 유턴 연결램프를 신설해 오는 31일 낮 12시부터 개통합니다.
새 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에서 내려와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진입하려면 남단 교차로까지 내려와 유턴하거나,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으로 들어가 잠실대교 부근까지 간 뒤 유턴해서 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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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에 유턴 연결램프를 신설해 오는 31일 낮 12시부터 개통합니다.
새 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에서 내려와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또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에서 유턴 램프를 타고 강동대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진입하려면 남단 교차로까지 내려와 유턴하거나,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으로 들어가 잠실대교 부근까지 간 뒤 유턴해서 와야 했습니다.
유턴 램프가 개통되면 하루 평균 2만2천 대가 이용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천호대교와 잠실대교 남단IC 교통량은 20%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천호대교와 잠실대교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올림픽대교로 분산되면서 일대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체증이 다소 풀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오는 12월 말에는 송파구 한가람로에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한가람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 진입램프'도 개통할 예정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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