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내버스 정상 운행…11일까지 노사 임금 협상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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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첫차부터 멈춘다는 내용으로 파업이 예고됐던 경남 김해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 시내버스 3개 노사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에 따라 다음달 11일까지 임금 협상 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예정된 파업을 연기했다.
노조가 애초 이날부터 전체 시내버스 203대 중 3개사가 보유한 140대가 운행을 멈출 예정이었으나 임금협상을 위해 파업을 일시적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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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첫차부터 멈춘다는 내용으로 파업이 예고됐던 경남 김해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된다.
노사가 임금협상 시한을 연장하기로 해서다.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 시내버스 3개 노사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에 따라 다음달 11일까지 임금 협상 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예정된 파업을 연기했다.
노조가 애초 이날부터 전체 시내버스 203대 중 3개사가 보유한 140대가 운행을 멈출 예정이었으나 임금협상을 위해 파업을 일시적으로 미뤘다.
노사는 다음달 1일 조정회의를 다시 열어 입금협상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확보, 경전철 증차 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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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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