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매창리에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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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경상북도 디지털 농업혁신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비와 도비 포함 최대 500억 원 이상을 지원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시범지역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예천은 명실상부한 첨단농업의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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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북도 공모사업 선정…최대 500억원 이상 지원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경상북도 디지털 농업혁신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비와 도비 포함 최대 500억 원 이상을 지원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시범지역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이 구심점이 되고, 일반농업은 공동 영농 등으로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농촌마을 개념이다.
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원 군유지 35㏊를 중심으로 첨단 농업단지에 청년 농업인과 인근 마을 주민이 상생하는 모델을 추진할 방침이다.
GS건설이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은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곤충 양잠 거점단지 및 청년보금자리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예천은 명실상부한 첨단농업의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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